작품설명

금호아트홀이 선보이는 8월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2009년 더욱 차별화 된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시리즈는 8월, 허트리오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특선 공연, 한중수교 17주년 기념 음악회 <닝 펭 & 임효선 듀오 연주회>, 그리고 금호아트홀 상주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클래식 거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연주자의 만남.
한중수교 17주년 기념 음악회: 닝 펭 & 임효선 듀오 연주회
8월 20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1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15주년을 기념했던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16주년 기념 공연인 쏭쓰헝 & 최예은 듀오 연주회에 이어 이번 무대를 빛낼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닝 펭(Ning Feng, 28)과 피아니스트 임효선(28). 2005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2006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제 콩쿠르에서 훌륭한 연주자로 인정 받은 닝 펭과 깊이 있고 지적인 연주로 열정을 갖춘 신예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임효선의 연주를 통해 아시아 클래식 거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연주자들의 뛰어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