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신구, 손숙, 김지숙 배우가 오는 9월 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장수상회> 출연을 확정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지난해 5월 초연 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작품은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 앞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소년, 소녀가 되는 연애초보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통해 영화보다 더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은 연극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민 꽃할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신구가 맡아 열연한다. 극중 김성칠은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꽃집 사장 '임금님'을 만나며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까칠한 연애초보 노신사다. 신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슴 따뜻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은 배우 손숙과 김지숙이 나눠 맡는다. 연극 <사랑별곡>, <세 여자 이야기>,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손숙은 이번 작품을 통해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임금님’을 연기한다. 초연 무대에서 중견배우의 면모를 입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배우 김지숙은 다시 한번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임금님’으로 분해 ‘김성칠’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이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청춘예찬> 등의 작품을 통해 박근형 연출의 페르소나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원재(김장수 역)를 비롯해, 1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작품에 합류한 이이림(김장수 역), 윤영민(김민정 역), 고애리(김민정 역), 이아영(박양 역), 이윤수(박양 역), 양현석(멀티 역)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초연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서환(멀티 역)과 구옥분(멀티 역)은 다시 한번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지난해 5월 초연 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작품은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 앞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소년, 소녀가 되는 연애초보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통해 영화보다 더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은 연극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민 꽃할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신구가 맡아 열연한다. 극중 김성칠은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꽃집 사장 '임금님'을 만나며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까칠한 연애초보 노신사다. 신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슴 따뜻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 역은 배우 손숙과 김지숙이 나눠 맡는다. 연극 <사랑별곡>, <세 여자 이야기>,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손숙은 이번 작품을 통해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임금님’을 연기한다. 초연 무대에서 중견배우의 면모를 입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배우 김지숙은 다시 한번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임금님’으로 분해 ‘김성칠’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이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청춘예찬> 등의 작품을 통해 박근형 연출의 페르소나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원재(김장수 역)를 비롯해, 1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작품에 합류한 이이림(김장수 역), 윤영민(김민정 역), 고애리(김민정 역), 이아영(박양 역), 이윤수(박양 역), 양현석(멀티 역)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초연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서환(멀티 역)과 구옥분(멀티 역)은 다시 한번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줄거리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상회’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참전용사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장수상회’ 옆집에 꽃가게를 연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장수상회’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참전용사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장수상회’ 옆집에 꽃가게를 연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