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당신의 ‘오늘’이 행복해지는 아주 특별한 ‘기적’이 시작된다!
주크박스 감성 뮤지컬 <서른즈음에> 10월 20일 개막!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감성 뮤지컬로 재 탄생한 뮤지컬 <서른즈음에>
뮤지컬로 재해석되는 강승원의 주옥 같은 음악!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4년 고 김광석이 발표하여 국민 명곡으로 자리 잡은 ‘서른 즈음에’를 비롯. 성시경의 ‘처음’, ‘태양계’, 이적의 ‘나는 지금(40somthing)...’, 자이언티의 ‘무중력’, 윤도현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 강승원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재 탄생 된다.

이름만으로도 기대와 신뢰를 주는 스타 출연진 라인업!
뮤지컬 <서른즈음에>에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스타 배우들의 대거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7년 팍팍한 삶의 무게를 견디는 중년 현식 역할엔 연기파 뮤지컬 배우 이정열과 조순창이, 1997년 꿈과 사랑을 찾는 청년 현식 역할엔 아이돌 스타 산들(B1A4)과 뮤지컬배우 백형훈이 열연을 한다. 이들은 감미로운 노래와 섬세한 연기로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의 4인 4색 이현식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스런 긍정의 아이콘 옥희 역은 안정된 연기로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 유주혜와, 상큼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타고난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러블리즈'의 케이(Kei)가 맡았다.
이 외,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앙상블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조승욱 PD 연출의 트렌디 뮤지컬!
뮤지컬 <서른 즈음에>의 연출은 '히든싱어'와 '팬텀싱어'를 만든 JTBC 조승욱 PD가 맡았다. 강승원 작곡가와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만들기도 했던 그는, 음악과 영상을 아우르는 탁월한 감각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연출력을 바탕으로 뮤지컬<서른 즈음에>를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질문으로 시작해 삶에 대한 후회와 기억, 동시에 서른 즈음에 겪는 사랑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린 작품이다.
아주 특별한 기적 같은 이야기를 통해 서른 즈음의 청춘들이나, 서른 즈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나 삶의 의미와 행복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줄 것이다.

줄거리

대기업 만년 차장 49세 이현식. 오늘도 그의 고단한 하루가 시작된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며 상사의 온갖 비위를 맞춰온 나날들… 하지만 참을 수 있었고 참아야만 했다!
왜?! 이번엔 승진을 꼭! 해야만 하니까!!!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화장실 앞에 놓여진 책상과 사람들의 비웃음 뿐이고…
술로 위로를 받는 현식을 찾는 것은 바로 아내의 잔소리뿐이다.

인생 참… 힘들다… 내 인생 참… 별볼일 없네…

그 순간 헤드라이트 불빛과 함께 울려 퍼지는 굉음.. 그리고 현식은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현식은 저승사자의 실수로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는데…

내가 다시 살고 싶은 인생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1997년. 대학캠퍼스.
그 곳엔 용기가 없어 고백 한번 못하고 보낸 현식의 첫사랑이 있다.
엄마를 위해 반항 한번 해 보지 못하고 포기한 현식의 꿈, 음악이 있다.
그리고 청춘이란 이름의 ‘서른 즈음’ 이현식이 있다.
그들이 있는 그곳으로 가고 싶다.

현식은 다시 한번 ‘서른 즈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기로 하는데!
과연 이번에는 후회 없는 인생을!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그의 ‘서른 즈음’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