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극단 목화 <자전거>
이 시대, 우리가 꼭 다시 돌아봐야 할 우리민족의 자화상이 담긴 작품 <자전거>!
이 시대, 우리가 꼭 다시 돌아봐야 할 우리민족의 자화상이 담긴 작품 <자전거>!
줄거리
시골 면사무소 윤서기는 그날 밤 귀가하면서 자전거 바퀴처럼 굴러가는 두가지 사연을 만납니다.
하나는 30년전 퇴각하던 인민군이 총을 머리에 들이대고 쏴죽인다고 위협하는 바람에 군(郡)에 유지 217명이 갇혀있는 읍내 등기소 불지르고 살아남은 당숙에 사연-
또 하나는 자신에 출생을 바꿔달라고 남들처럼 살게 눈앞에서 없어져달라고 울부짖는 딸에 소원 들어주려고 몸에 불지르고 자결하는 문둥 아비에 사연-
이 두 사연 따라가다가 문득 자전거 타고 저수지 건너가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식민지 시절에 돌아가신-
하나는 30년전 퇴각하던 인민군이 총을 머리에 들이대고 쏴죽인다고 위협하는 바람에 군(郡)에 유지 217명이 갇혀있는 읍내 등기소 불지르고 살아남은 당숙에 사연-
또 하나는 자신에 출생을 바꿔달라고 남들처럼 살게 눈앞에서 없어져달라고 울부짖는 딸에 소원 들어주려고 몸에 불지르고 자결하는 문둥 아비에 사연-
이 두 사연 따라가다가 문득 자전거 타고 저수지 건너가고 있는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식민지 시절에 돌아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