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다시 돌아오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를 위한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아주 특별한 선물.
가난했지만 열정을 잃지 않았던 그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 새로운 고흐 형제들이 펼치는 더욱 가슴 뜨거운 무대!
“사람의 영혼을 담아내는 것들, 이 모든 것이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이야”
다시 돌아온 마음을 울리는 빈센트 반 고흐 김경수와
새로운 무대를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New 고흐 이준혁, 조상웅, 박한근까지!

“형이 쓴 편지는 얼핏 보면 글씨 같은데, 그런데 이건 글씨가 아냐. 그림이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테오 반 고흐 김태훈, 박유덕
새롭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New 테오 임강성, 유승현

■ 고흐의 살아 숨쉬는 그림을 최첨단 3D영상기술로!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100년이 지나도 아름다운 그의 그림이 무대라는 캔버스에 펼쳐지고,
살아 생전 동생 테오와 주고 받았던 그의 편지가 아름다운 음악이 되어 흐른다.

줄거리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는 형을 위한 유작전을 열고자 한다.
빈센트와 주고받았던 편지와 그림들을 정리하면서 그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그림을 그리기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그 때문에 웃고 울었던 지난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명을 그림에 걸기로 마음먹은 날에 이르기까지.
편지와 함께 같은 기억을 공유하며 시간을 여행하는 빈센트와 테오.
다른 시공간 속에 있지만 평생에 걸쳐 서로를 의지하고 믿었던 두 형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