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만남과 결혼, 결혼 생활과 임신 그리고 출산의 힘들고 긴 터널
그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엄마와 아빠
터널을 지나왔지만 엄마도 아빠도 처음인 우리~

아이가 선물해주는 엄마. 아빠라는 이름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보는 이야기

BeComing MOM 이란 단어 뜻대로 결혼, 임신, 출산을 통해 진짜 엄마가 되는 과정을 상세히 그렸습니다. 아내가, 딸이, 진짜 엄마가 되어 가는 동안 남편, 친정부모 그리고 형제까지 함께 성장하며 가족을 완성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좌충우돌 힘겹지만 아름다운 가족을 완성해가는 우리 모두가 봐야할 공감뮤지컬로 재 탄생했습니다.

줄거리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수연(예비엄마)과 준호(예비아빠)
달콤한 줄만 알았던 결혼 생활은 좌!충!우!돌!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건, 당연히 생길 줄 알았던 2세를 향한 긴 기다림의 시간. 육아는 사랑과 전쟁의 하드코어 버전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연과 준호는 임신에 성공한다. 하지만 수연은 입덧과 함께 워킹맘으로서의 압박을 받고, 준호 또한 수연에게 말할 수 없는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와 가장이라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급작스런 변화 속에서 수연과 준호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는데…
수연과 준호는, 무사히 하늘이와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