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출판문화상 대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원작!
새로운 국민연극 <형제의 밤> 제작진이 만드는 첫 번째 가족뮤지컬!

디즈니월드스러운 즐거움!
하버드스러운 지적 깊이! 브로드웨이스러운 특별함!!

1. "사람은 누구나 어른인 동시에 어린이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어디일까?
공연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이'처럼 웃고, '어른'처럼 깊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2.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유쾌함을 주는 미니콘서트!
집안의 대도구들을 이용한 유쾌한 락콘서트 무대와 환상적인 조명으로 집중 UP!
아이와 부모님 모두 즐길 수 있는 쉽고 신나는 멜로디로 호응도 UP!!

3. 입증된 아동문학, 증명될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입증된 탄탄한 원작을 밑바탕으로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웰-메이드 가족뮤지컬'이 탄생한다!!
쉽게 지나쳤던 가치와 판타지가 만나 꿈을 꾸는 듯한 놀라운 공연!

줄거리

〈사람은 누구나 어른인 동시에 어린이다.〉

감기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한 '하루'는 엄마가 집을 비운사이,
다섯살짜리 남동생 '미루'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소리를 듣는다.

"새코미 사달라고 졸라대고, 기차놀이 하는 척 해야 해.
귀찮아 죽겠다, 귀여운 척 하기도."

누군가에게 너무나 어른스러운 말투로,
어린애인 척 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미루'.

도대체 하루의 귀여운 동생 '미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