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공연의도
2006년 제2회 파크 희곡상 당선작 <죽도록죽도록>, 2007년 서울연극제에서 극단 파크 대표 박광정의 경쾌한 연출로 재탄생!
극단 파크는 2005년 여름부터 창작 희곡 발굴 및 창작극 활성화를 위하여 파크 희곡상을 공모했다. <죽도록죽도록>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공모한 제2회 파크 희곡상의 당선작이며, 2006년 work-shop 공연으로 작품성의 실험은 물론 파크 희곡상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린바 있기도 하다. 민속촌에서 행사가마꾼으로 일하는 남자 세 명의 꿈과 그 꿈의 실현을 향한 그들의 노력과 애환을 그려내고 있는 <죽도록죽도록>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서민 아니, 그 보다 더 아래인 ‘없이 사는 사람’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그래도 꿈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번쯤 생각하며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2006년 제2회 파크 희곡상 당선작 <죽도록죽도록>, 2007년 서울연극제에서 극단 파크 대표 박광정의 경쾌한 연출로 재탄생!
극단 파크는 2005년 여름부터 창작 희곡 발굴 및 창작극 활성화를 위하여 파크 희곡상을 공모했다. <죽도록죽도록>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공모한 제2회 파크 희곡상의 당선작이며, 2006년 work-shop 공연으로 작품성의 실험은 물론 파크 희곡상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린바 있기도 하다. 민속촌에서 행사가마꾼으로 일하는 남자 세 명의 꿈과 그 꿈의 실현을 향한 그들의 노력과 애환을 그려내고 있는 <죽도록죽도록>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서민 아니, 그 보다 더 아래인 ‘없이 사는 사람’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그래도 꿈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번쯤 생각하며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줄거리
민속촌 전통혼례 행사 가마꾼으로 일하는 세 남자.
꿈과 희망 이라는 것에 무감각한 무적자 근남, 배우를 꿈꾸지만 원인모를 웃음병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마는 종해, 매일 밤 죽는 꿈에 시달리는 약골 순교.
폐품만 가득 쌓인 창고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이들에게 어느 날 조선시대 형벌 중 하나인 ‘팽형’의 재현 기회가 찾아온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봐야 할 것 아냐? 이번에 잘해서 행사로 정해지면 우리도 주인공이야!”
살기위해 죽도록죽도록 죽는 연습을 하는 세 사람.
이들은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꿈과 희망 이라는 것에 무감각한 무적자 근남, 배우를 꿈꾸지만 원인모를 웃음병 때문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마는 종해, 매일 밤 죽는 꿈에 시달리는 약골 순교.
폐품만 가득 쌓인 창고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이들에게 어느 날 조선시대 형벌 중 하나인 ‘팽형’의 재현 기회가 찾아온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봐야 할 것 아냐? 이번에 잘해서 행사로 정해지면 우리도 주인공이야!”
살기위해 죽도록죽도록 죽는 연습을 하는 세 사람.
이들은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