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컨템포러리 댄스 I

작품명 : <천축>
안무 : 최지연
단체명 : 창무회
작품시간 : 30분

작품소개
<천축>은 사랑과 진리 혹은 질서라는 상호이율적 배반이 길의 여로(旅路)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내면의 고백이다. <천축>은 그 길의 현 지점에서 딛고 있는 순간이 그려내는 풍경의 연속적 이미지 즉, 생명이 다 할 때까지 길의 여로 속에서 사랑하고, 용서했지만 기억해야만 할, 그래서 조화를 찾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으로 2007년 제 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과 제 12회 PAF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안무가 소개 / 최지연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19**에 창무회에 입단 현재 창무회 부예술감독이자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 극단 ZIZ 레퍼터리 컴퍼니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최지연은 탄탄한 안무력을 가진 안무가이자 무대 위에서 남다른 빛을 내는 무용수로 김매자, 김선미의 뒤를 잇는 창무회의 차세대로 그리고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갈 젊은 안무가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 2007년 작품 <천축>으로 제 15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과 제 12회 PAF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다.

창무회
창무회는 1976년 12월 한국 창작 춤의 대표 무용가 김매자에 의해 한국무용의 재현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현대적 정서를 구현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한국전통무용의 모든 분야 즉 무속, 불교의식 무용, 민속춤과 궁중무용 등을 깊이 있게 소화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단원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춤으로 나타내왔다.




작품명 : <무고의 옥>
단체명: 김충한 무용단
안무가 : 김충한
작품시간 : 40분

작품소개
2008년 서울무용제 대상 및 제 16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수상 작품인 <무고의 옥>은 역사적 사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 전통 춤의 현대적 재해석 등, 이러한 안무의 테마를 바탕으로, 아울러 삶을 경계할 수 있고 교훈의 주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작품이 다. 형식적으로는 한국 춤의 우아미와 세련미를 바탕으로 하여 중후한 움직임과 정적인 내적 정서를 표현하고, 주제상으로는 역사적 사실이 지닌 비장미와 삶을 경계할 수 있는 교훈의 전달하여 한국 전통 춤의 춤사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공감 및 소통이 가능한 동시대적 가치관을 지닌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안무자 소개
김충한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과 신인무용콩클 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무용단 단원과 삼성무용단 지도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무용학회 이사, 벽사춤 아카데미 이사, 김충한 무용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