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Duo

작품명 : <Soulmate 春香>
안무 : 김주원&이정윤
출연 : 김주원&이정윤
작품시간 : 20분

작품소개
한국의 고대소설인 '춘향전'은 신분을 초월한 청춘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Soulmate 春香(춘향)"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을 통하여 바라본
두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모던발레와 한국창작 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무용이다.

단체&안무가 소개

김주원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한 김주원은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이자 무용수이다. 2000년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정윤
이정윤은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국립무용단의 (아들 역), <마지막 바다> (이순신 역), <춤, 춘향> (이몽룡 역), <밀레니엄 로드>, <코리아 환타지> 등의 주요작품에서 주역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명: <겨울로 가는 사람들>
출연 : 조성희&박해준
작품시간 : 20분

작품소개
<겨울로 가는 사람들>은 현대인들이 껴안고 살아가는 소외와 상실감, 그리고 만남의 의미를 회화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단체&안무가 소개
박해준은 유머와 위트 있는 표현력과 함께 영상을 아는 안무가, 춤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제11회 사이다마 국제창작무용콩쿨 우수상,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및 안무상, ‘94 제3회 한국남성무용가상, 현대무용협회주최 신인상, 제 1회 아세아무용협회 무용경연대회 대상, 제12회 신인무용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다.

조성희는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하댄스씨어터 예술총감독으로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대무용이 갖는 난해함과 추상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신하고 동시대적인 소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새로운 무용 언어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14회 동아콩쿨 현대무용 부문 은상, 제7회 현대무용 협회 신인상, 제20회 서울국제무용제대상 및 안무상, 한국현대무용 진흥회 젊은 안무가상, 강원무용제 대상 및 안무상, 제12회 전국무용제 금상 및 최우수 연기상, 제11회 무용예술상 안무가상 , 한국무용학회 무용예술가상, 제 9회 일본 나가노콩쿨 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명 : <합장>
안무 : 김은희
출연 : 김은희&이재준
작품시간 : 25분
 
작품소개
<합장>은 김은희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해외로부터 초청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샐러드 댄스 페스티벌과 영국 뉴캐슬 에서 열린 댄싱 더 월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은희’의 <합장>은 한국의 토속적 박자와 깊은 호흡을 가지고 현대적 주제와 의상, 음악, 분장 등으로 섬세하고 밀도 높은 움직임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전통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현대적인 요소를 차용했다.

단체&안무가 소개
김은희는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탁월한 안무가 이자 무용수로 평가 받고 있다. 김은희의 작품은 동양적 신비주의가 묻어나는 현대적인 여백미와 절제미, 그리고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강렬하고 독창적인 춤으로 대변할 수 있는데 극도로 정적이고 명상적인 움직임에서 몰아치듯 이어지는 격렬한 움직임까지 한국 춤의 정?중?동을 현대적 시각과 방법론으로 재해석하여 김은희 스타일의 호흡법으로 재현해낸다. 국내는 물론 해외 페스티벌 및 극장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은희는 2005년 작품 <산해경>으로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에 선정되어 에콰도르와 페루 4개 도시 순회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2006년 싱가포르 댄스씨어터의 초청안무가로서 싱가포르 아트페스티벌 개막작을 안무, 현지 공연계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