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초기 프랑스 일레트로닉 씬의 후예로써 탄생한 텔레팝뮤직은 크리스토프 히티어, 스테판 해리, 파브리스 뒤몽 등의 멤버로 1997년에 결성되었다. 결성초기부터 그들은 샘플링 음악이 가지기 쉬운 단순한 방법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자 팀내의 확실한 위치를 굳건히 하여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교감을 이루어 냈다. 브라이언 이노나 KLF 만들어 냈던 환경음악으로써의 엠비언트에 입각하기 보단 디지털화 된 부드러운 감성을 표한하는 듯한 텔레팝뮤직의 음악은 데뷔앨범 Genetic World의 신선함은 평단의 인정과 함께 대중에게도 지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CF에 삽입되어 적지않은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싱글로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Breathe 도 CYON TY-CM 의 BGM으로 사용되었다.최근엔 미국의 자동차 광고 BGM으로 삽입되어 힙합 및 일렉트릭 매니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 텔레팝뮤직의 중요멤버인 크리스토프 히티어는 Antipop 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는 텔레팝뮤직의 사운드에 프랑스 일렉트로닉 씬의 사운드가 접목된 그만의 매력적인 사운드로 클럽씬에서 많은 사람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