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뛰는놈위에 나는놈><라스트게임><8인의 여인들>의 작가 로벨또마의 작품
스릴러 연극의 거장 연출가 이기석의 세번째 작품
개성있는 캐릭터, 매력있는 추리극 코드의 신선한 만남
결말이 궁금해지는 스토리전개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적인 요소의 적절한 조화
번연극이지만 한국적 정서에 맞게 각색되어 보다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상황설정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추리스럴러의 연출효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소재와 내용

줄거리

주인공 이진영은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된 아내를 찾지 못해 좌절과 괴로움으로 하루를 보낸다. 경찰소장의 도움을 받아보지만 해결점은 오리무중..그러던 중 이영진은 우연히 방문한 베드로신부의 도움으로 마음을 돌리고 집으로 돌아온 부인을 맞게 되는데..어라? 이게모야! 전혀 쌩뚱맞은 낯선여자?! 영진은 이 여자가 자신의 부인이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기가 막힐 정도로 자신의 생활과 과거를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과거를 알고 있는 모든사람들을 증인으로 불러들이지만 모든게 백해무익. 영진은 점점 궁지로 몰리고 이야기는 복잡하게 꼬이고 사건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과연 영진이 돌았을까? 부인이 본걸까? 아니면 관객이 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