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연극 ‘소모’는 ‘청년실업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청년들을 사회는 과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취업을 하기위해 살아가는 인물인 ‘선호’가 취업에 실패해 벌레로 변해버리고, 그의 모습으로 인해 변하게 되는 가족(사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줄거리
최악의 청년 실업 속에 취업을 위해 평생을 달려온 아들 선호.
어느 날 공장장인 아버지의 취업청탁으로 집에는 국회의원이 찾아오게 되고, 잠에서 깨어난 선호는 벌레로 변한 자신의 몸을 발견하게 된다. 벌레로 변한 선호로 인해 결국 아버지의 취업청탁은 실패하게 된다.
가족들은 의사까지 불러 벌레로 변한 선호를 치료를 해보지만 실패한다. 이후 가족들은 점점 선호를 벌레로 인식하게 된다. 가족들의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모의를 하게 된다.
선호는 버려질 것인지 아니면 가족의 구성원으로 남게 될 것인지.
어느 날 공장장인 아버지의 취업청탁으로 집에는 국회의원이 찾아오게 되고, 잠에서 깨어난 선호는 벌레로 변한 자신의 몸을 발견하게 된다. 벌레로 변한 선호로 인해 결국 아버지의 취업청탁은 실패하게 된다.
가족들은 의사까지 불러 벌레로 변한 선호를 치료를 해보지만 실패한다. 이후 가족들은 점점 선호를 벌레로 인식하게 된다. 가족들의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모의를 하게 된다.
선호는 버려질 것인지 아니면 가족의 구성원으로 남게 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