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리꾼 장사익, 국악인 오정해, 소프라노 정태옥 등이 펼치는 ‘소통의 무대’
클래식에서 재즈의 명곡을, 우리 전통의 소리에서 대중가요를 어우르는 독특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가 소리꾼 장사익, 국악인 오정해, 소프라노 정태옥 등과 함께 한여름의 밤의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구 주최로 7월 20일(오후 7:30)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초청 『팝스 콘서트 ‘소통’』 공연에서는 영화음악, 뮤지컬 히트 넘버, 오페라 카르멘 주제곡,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및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등의 팝스 레퍼토리와 우리 나라 전통 민요 등을 팝스 레퍼토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현존 최고의 소리꾼으로 국회대중문화상 및 미디어대상 국악상을 수상하며 현시대상을 노래하는 장사익이 출연해 「찔레꽃」 등 그의 히트곡을 열창하게 된다.
여기에 영화와 방송을 통해 국민 배우이자 명창으로 알려진 오정해의 깊이 있는 무대, 벨칸토 발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정태옥이 함께 함으로 동서양 음악의 소통과 출연자와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한 여름밤의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음악을 연주하는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단 이후 “21세기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클래식에서 재즈 명곡, 그리고 우리의 대중가요는 물론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 오버적 결합을 통해 항상 새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노래하는 지휘자 이종만의 지휘로 국내 교향악단의 수석들로 구성된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전국 유명 공연장 초청음악회 및 EBS-TV 공감 연주회, 서울문화재단 후원의 「일상의 여유」 공연, KBS-TV 초청 공연 등의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