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아카펠라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아카펠라페스티벌이 올해는 10월 18일 성균관대 새천년 홀에서 열린다. 2008 한국아카펠라페스티벌은 야외 게릴라 콘서트, 아카펠라 관련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10월 18일 오후 1시에는 아르코극장 야외에서, 오후 2시에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순수 게릴라 길거리 콘서트가 열려 일반 대중들에게 아카펠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시간 때 성대 새천년홀 로비에서는 아카펠라 콘서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볼 수 있어 양과 질적을 부족함이 없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아카펠라협회 회장 김민수는 “8회를 맞이하는 아카펠라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올해는 작게나마 대학로 두곳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지만 내년부터는 해외 에딘버러 페스티벌처럼 아카펠라페스티벌 기간만큼은 대학로에만 오면 아카펠라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아카펠라페스티벌로 변화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국 아카펠라 협회에 가입해 있는 사람들을 일명 아카홀릭 이라고도 하며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www.kor-cappella.com)'이다. 이 곳엔 각 인터넷 동호회와 대학 동아리까지 아카펠라를 사랑하는 많은 아카펠러들이 가입되어 있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8 아카펠라페스티벌 게스트로는 한국아카펠라 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드라마 연예시대 OST 대표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유명한 ‘스윗스로우’가 출연하여 아카펠라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개세마리로 유명한 프로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출현한다. 또한 2008 아카펠라대회 대상팀인 혼성아카펠라그룹 ‘제니스’를 비롯하여 한국아카펠라대회를 통해 극찬을 받았던 남성아카펠라그룹 리마인드와 EXIT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7팀이 출연하여 한국 아카펠라의 현주소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