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난 4월 정규 앨범의 절반에 해당하는 [조각, 하나]를 발표하고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던 최낙타. 두 차례의 단독 공연을 비롯한 크고 작은 공연과 각종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음악적으로나 뮤지션 개인으로서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2월, 모두가 기다렸던 1집의 나머지 반쪽 [조각, 둘]을 작업 하면서 가장 먼저 팬들에게 들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공연의 성격이 아닌, 음반에 수록 예정인 곡들 혹은 수록되지 않을지도 모를 곡들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와 약간의 라이브를 더한 형식이 될 예정입니다. 모두들 오셔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것과 동시에 2018년의 최낙타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