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복고적인 소울과 그루브, 톡톡 튀는 트렌디함을 겸비한
영국의 5인조 밴드 ‘마마스건’이 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월드투어 일환으로 내한공연을 펼친다.

박효신과 존박 등 국내 톱 아티스트와의 작업은 물론 2011년 첫 내한 이래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선보이는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은 전체 프로듀서이자 보컬인 앤디 플래츠를 중심으로 키보디스트 데이브 올리버, 기타리스트 테리 루이스, 베이시스트 카메론 도슨, 드러머 크리스 부트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마마스건의 음악은 소울과 모타운의 밝은 비트와 스티비 원더, 마빈 게이, 그리고 애버리지 화이트 밴드로 대표되는 블루 아이드 소울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평가에 그들은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오직 음악이 주는 즐거움에 집중한다” 고 겸손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시대를 넘나 들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름답게 엮어내는 매력적인 밴드임에 분명하다.

마마스건은 2009년 데뷔 이래 를 시작으로,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밴드의 성장과정과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 앨범들은 4개국에 걸쳐 탑10 차트에 오르며, 영국은 물론 일본과 홍콩을 비롯하여 전세계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마스건의 “팟 오브 골드 (Pots of Gold)”가 현대자동차 광고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