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두 명의 무용수, 두 명의 연주자, 두 대의 피아노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눈으로, 귀로 경험하는 시간.

2015년 LG아트센터와의 공동제작 공연을 미니멀하게 새롭게 제작하여
두 명의 무용수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움직임과 음악의 하모니.

안무, 연출 등 활발하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안무가 정영두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신예 작곡가 손일훈
2015년 초연 무대의 깊이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무용수 김지혜, 하미라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 한지원

단 2회의 공연으로, 경험하는 <푸가-Two in One>, 12월에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