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 극단 전설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작품 ‘아이시떼르’
1993년 창단 이래 ‘좋은 마음 좋은 연극’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극단 전설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였다.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작품은 쯔가 고우헤이 원작의 ‘아이시떼르’ !!!
‘아이시떼르’ 는 사랑에 관한 고찰이다. 사랑의 아름다움과 소중함과 증오가 낳는 처절한 외로움이 교차하며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인간성 회복과 사회질서를 회복하는데 경종을 울리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작품이다.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원하시는 분들은 ‘ 아이시떼르’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로젤’ 로 유명한 여배우 김지숙, 그녀가 정교하게 연출하는 인간내면의 심리묘사 !!
1990년 초연이래 2005년 공연까지 3,000회 이상 공연에 백만을 넘어서는 관객을 동원, 모노드라마 사상 신기원을 이루며 연극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품 ‘로젤’로 유명한 여배우 김지숙이 이번에는 직접 연출을 맡았다. ‘아이시떼르’는 배우 김지숙에게는 매우 특별한 작품. 이 작품이 1986년에 원제 ‘뜨거운 바다’ 로 초연될 당시, 그녀 역시 당대 최고의 명연기자들인 전무송, 최주봉, 강태기씨와 함께 출연 폭발적이고 변화무상하며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었다. 또한, 1994년 학전소극장 및 창무포스트극장에서 공연할 당시에는 김지숙씨의 동생인 영화감독 김지운씨가 직접 연출을 맡기도 하였다. 그 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2007년, 이번에는 그녀가 직접 연출을 맡아 시종일관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보이기도 하고, 인간 내면의 정교한 심리 묘사를 표현해내기도 하는 등 인간 본연의 진실을 찾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3. 뮤지컬 스타 ‘김태한’, 그가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아이시떼르’에는 대학로에서 끼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악공 엄수役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조성하,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냈던 배우 오세준, 영화 ‘커밍아웃’, 영화 ‘묻지마 패밀리’ 등에서 순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구혜주, 그리고 연극 ‘그 여자 사람잡네’, 뮤지컬 ‘러브메이커’ 등에서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진이 등이 출연, 인간 본연의 자의식과 사랑의 보이지 않는 힘 등을 선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뮤지컬 스타 김태한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는 데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조연을 맡았던 그가 갑작스럽게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았을 때 관객들의 반응은 ‘시기 상조’와 ‘멋진 선택’으로 현저히 양분됐다. 하지만, 김태한은 화끈하면서도 열정적인 춤과 노래, 풋풋한 사랑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후, 뮤지컬 ‘알타보이즈’, 뮤지컬 ‘달고나’, 뮤지컬 ‘록키호러쇼’ ,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등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던 특별한 배우 김태한 !! 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 ‘아이시떼르’ 에서는 인간 내면의 심리묘사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해도 될 것이다.
1993년 창단 이래 ‘좋은 마음 좋은 연극’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극단 전설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였다. 창단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작품은 쯔가 고우헤이 원작의 ‘아이시떼르’ !!!
‘아이시떼르’ 는 사랑에 관한 고찰이다. 사랑의 아름다움과 소중함과 증오가 낳는 처절한 외로움이 교차하며 또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는 인간성 회복과 사회질서를 회복하는데 경종을 울리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작품이다.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원하시는 분들은 ‘ 아이시떼르’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로젤’ 로 유명한 여배우 김지숙, 그녀가 정교하게 연출하는 인간내면의 심리묘사 !!
1990년 초연이래 2005년 공연까지 3,000회 이상 공연에 백만을 넘어서는 관객을 동원, 모노드라마 사상 신기원을 이루며 연극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품 ‘로젤’로 유명한 여배우 김지숙이 이번에는 직접 연출을 맡았다. ‘아이시떼르’는 배우 김지숙에게는 매우 특별한 작품. 이 작품이 1986년에 원제 ‘뜨거운 바다’ 로 초연될 당시, 그녀 역시 당대 최고의 명연기자들인 전무송, 최주봉, 강태기씨와 함께 출연 폭발적이고 변화무상하며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었다. 또한, 1994년 학전소극장 및 창무포스트극장에서 공연할 당시에는 김지숙씨의 동생인 영화감독 김지운씨가 직접 연출을 맡기도 하였다. 그 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2007년, 이번에는 그녀가 직접 연출을 맡아 시종일관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보이기도 하고, 인간 내면의 정교한 심리 묘사를 표현해내기도 하는 등 인간 본연의 진실을 찾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3. 뮤지컬 스타 ‘김태한’, 그가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아이시떼르’에는 대학로에서 끼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악공 엄수役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조성하,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냈던 배우 오세준, 영화 ‘커밍아웃’, 영화 ‘묻지마 패밀리’ 등에서 순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구혜주, 그리고 연극 ‘그 여자 사람잡네’, 뮤지컬 ‘러브메이커’ 등에서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진이 등이 출연, 인간 본연의 자의식과 사랑의 보이지 않는 힘 등을 선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뮤지컬 스타 김태한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는 데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에서 조연을 맡았던 그가 갑작스럽게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았을 때 관객들의 반응은 ‘시기 상조’와 ‘멋진 선택’으로 현저히 양분됐다. 하지만, 김태한은 화끈하면서도 열정적인 춤과 노래, 풋풋한 사랑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후, 뮤지컬 ‘알타보이즈’, 뮤지컬 ‘달고나’, 뮤지컬 ‘록키호러쇼’ ,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등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던 특별한 배우 김태한 !! 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 ‘아이시떼르’ 에서는 인간 내면의 심리묘사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해도 될 것이다.
줄거리
사랑보다도 증오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사랑의 증오이다 -니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고조되면서 막이 오르면 무대는 동경 경시청의 형사부장실. 이곳에서 아다미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 모모따로과 세 명의 형사가 벌이는 전대미문의 기상천외한 일대 수사쇼가 펼쳐진다.
세 명의 형사들은 용의자를 앞에 두고 수사라기보다는 광기에 찬 난장판에 가까운 수사 속에서 용의자는 빨리 자백을 한 후 후련한 마음으로 사형대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이 모든 난장판 쇼는 수사에 참여한 형사들의 계략에 의한 것이고 범인은 후련한 마음으로 사형대로 떠나는데...
인간이 사랑이 주는 상처앞에 얼마나 무력한지,
우리 모두는 살아가는 동안 결코 사랑이라는 올가미를 벗어날 수 없으며 죽는날까지 사랑을 놓치못한다. 늘 흔들리고 깨지고 달아나버리는 불완전한 사랑을 한순간이나마 아름답게 완성하고픈, 이 연극은 사랑에 관한 고찰이다라는 연출의 말처럼.......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또한 그 내면에 무겁게 흐르는 사랑의 무게, 결국 모든 사람이 카타르시스적 해방감과 함께 진정한 인간성과 사랑을 깨달으며 막을 내린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고조되면서 막이 오르면 무대는 동경 경시청의 형사부장실. 이곳에서 아다미 해수욕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용의자 모모따로과 세 명의 형사가 벌이는 전대미문의 기상천외한 일대 수사쇼가 펼쳐진다.
세 명의 형사들은 용의자를 앞에 두고 수사라기보다는 광기에 찬 난장판에 가까운 수사 속에서 용의자는 빨리 자백을 한 후 후련한 마음으로 사형대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이 모든 난장판 쇼는 수사에 참여한 형사들의 계략에 의한 것이고 범인은 후련한 마음으로 사형대로 떠나는데...
인간이 사랑이 주는 상처앞에 얼마나 무력한지,
우리 모두는 살아가는 동안 결코 사랑이라는 올가미를 벗어날 수 없으며 죽는날까지 사랑을 놓치못한다. 늘 흔들리고 깨지고 달아나버리는 불완전한 사랑을 한순간이나마 아름답게 완성하고픈, 이 연극은 사랑에 관한 고찰이다라는 연출의 말처럼.......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또한 그 내면에 무겁게 흐르는 사랑의 무게, 결국 모든 사람이 카타르시스적 해방감과 함께 진정한 인간성과 사랑을 깨달으며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