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의 상주단체 ‘서울발레시어터’와 (재)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업 작업으로,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빨간구두‘를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현대무용 안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차진엽과 TIMF 예술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 최우정이 창작진으로 참여하여, 기존 두 단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격을 벗어나 새로운 움직임＆음악의 언어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