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극단언제나꽃가게의 겨울공연 조치원_김태형 단편선은 창작집단’독’의 희곡집 당신이 잃어버린 것_(2015,제철소)에 수록된 하이웨이,마사지,Love so Sweet등 세 편의 단편희곡과 연희문화창작촌과 함께 작업한 단편희곡 조치원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입니다.
작품이 품은 주제와 문제의식이 제가각임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슬픔과 상처의 정서를 공유하는 인물들을 2017년12월, 연말의 조치원이라는 시공간으로 불러 모은 작업이며, 이미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안녕과 더는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애착의 정서를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하려 애섰습니다.
작품이 품은 주제와 문제의식이 제가각임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슬픔과 상처의 정서를 공유하는 인물들을 2017년12월, 연말의 조치원이라는 시공간으로 불러 모은 작업이며, 이미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안녕과 더는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한 애착의 정서를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하려 애섰습니다.
줄거리
_조치원(Jochiwon)
12월의 어느 밤, 서울역을 출발한 대전행 야간열차, 중년의 K와 휴가 군인 J의 대화는 점점 수렁으로 빠져든다.
_하이웨이(High Way)
한 밤, 국도 위를 달리는 자동차 안, 여인과 소녀는 그들이 언젠가 잃어버렸던 것을 떠올리곤, 뉘늦은 안녕을 고한다.
_마사지(Massage)
역전상가 2층의 허름한 태국 마시지방, 마사지사인 만삭의 여자와 그녀의 남자는,코시안(Kosian)이다.
_Love so sweet(러브 소 스윗)
시외버스 터미널 대합실, 서로가 구원이라 여겼던 귀진과 지훈은 드디어 죽어버린 아버지 유골을 뿌리고 난 후, 마지막 버스를 기다린다
12월의 어느 밤, 서울역을 출발한 대전행 야간열차, 중년의 K와 휴가 군인 J의 대화는 점점 수렁으로 빠져든다.
_하이웨이(High Way)
한 밤, 국도 위를 달리는 자동차 안, 여인과 소녀는 그들이 언젠가 잃어버렸던 것을 떠올리곤, 뉘늦은 안녕을 고한다.
_마사지(Massage)
역전상가 2층의 허름한 태국 마시지방, 마사지사인 만삭의 여자와 그녀의 남자는,코시안(Kosian)이다.
_Love so sweet(러브 소 스윗)
시외버스 터미널 대합실, 서로가 구원이라 여겼던 귀진과 지훈은 드디어 죽어버린 아버지 유골을 뿌리고 난 후, 마지막 버스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