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누가 내언니를 죽였나? 그리고 죽은 자는 누구인가?
자신의 연인 민성아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경민은 사건 자체를 부정하지만 꼼짝할 수 없는 증거들로 인해 구치소에 갇혀 취조와 재판을 반복한다. 자신을 얽어 매는 그 증거들 속에서 사건이 전모를 파헤쳐 나갈수록 죽은 자는 누구이고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에 대한 의혹은 깊어만 간다.
극본 작사 작곡 연출, 박용전
한국뮤지컬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박용전의 신작! 극작가이자 작곡가이며 연출가인 박용전이 2여년의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PM 7시30분
2005년 <뮤지컬 밑바닥에서> 2007 <뮤지컬 오디션>에 이은 또 하나의 화제작! 오픈런 뮤지컬컴퍼니의 세번째 창작 뮤지컬 <누가 내언니를 죽였나> 초연! 2009년 8월 22일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에서 올 여름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 탄생한다!

줄거리

방금 연인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박경민’이 자신의 집 앞에서 긴급 체포된다.

죄목은 “살해 및 사체유기”

피해자는 자신이 방금 전까지 함께 있던 그의 연인 ‘민성아’다.

사건 자체를 부정하는 경민과는 상관없이 DNA 확인을 마친 피해자의 사체 일부나 본인의 범행 상황이 녹화된 CCTV 영상 등 부정할 수 없는 수많은 증거들이 들어난다.

그리고 꼼짝할 수 없는 증거들 속에 구치소에 갇혀 취조와 재판을 반복하는 박경민은 자신을 얽어 매는 그 증거들 속에서 사건의 전모를 파헤쳐간다.

도대체 죽은 자는 누구이고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