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로열 콘체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호른 수석을 역임하고 세계 최고의 솔리스트로 유명한 야스퍼 드 발을 객원리더로 초청하여 개최하는 현악 앙상블 무대!
빈의 궁정에서 듣는 듯한 현악과 호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현악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호른의 유려함은
겨울 은세계에 인디고 블루를 한 방울 톡 떨어뜨린 색감!
베토벤의 ‘비창’중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로 전하는 겨울의 서정,
페르귄트 이야기에서는 인생의 방랑과 모험을,
‘솔베이그의 노래’에서는 회한과 슬픔, 죽음이라는 안식을,
드로브작의 ‘신세계로부터’와 ‘피가로의 결혼’에서는
인생은 ‘어쩌면 해피엔딩’을 느끼게 해줍니다.
겨울의 서정과 낭만이 숨 쉬는 은빛 낭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