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편안한 분위기, 생생한 교감"

연주자는 연주만 하고 청중은 듣기만 해야 하는 것일까.
이번 [바리톤 김주택의 하우스 콘서트: 초심(初心)] 은 연주자가 청중에게 음악을 해설하고 연주를 선보이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연주자와 청중 사이의 보다 밀착된 대화와 소통이 현장에서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연주자가 청중과 가까이 대화하며 즉석 연주도 선보여, 일방적 강연이나 공연이 아니라 연주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