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
매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많은 각광을 받았던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가 2009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인천시민을 찾아옵니다. 커피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관심을 갖는 주부들과 번잡한 일상 속에서 가벼운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로서, 공연관람 외에도 무대 주인공들의 자신의 작품에 대한 해설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커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는 교감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08년 처음 신설된 콘서트는 매 공연마다 매진사례를 이루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에 2009년에는 횟수를 늘려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총 11회의 공연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커피콘서트를 선보입니다. 2009 커피콘서트는 지난해 선보였던 클래식,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퓨전국악, 타악 앙상블, 재즈피아노, 뮤지컬,아카펠라등 여러 장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많은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커피콘서트 8. ‘음악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기타를 택했다’는 기타리스트 ‘서정실’과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역인 소프라노 ‘김원정’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공연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뮤지컬 캣츠의 ‘Memory’, 오페라 잔니스키키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음악과 함께 소프라노 김원정의 감칠맛 나는 해설로 9월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