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년 삼총사의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정의를 위해 뭉쳤다.
10년의 역사와 함께한 삼총사의 전설적 캐스트를 비롯해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다!

2009년 한국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삼총사!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 삼총사의 10년을 함께하며 삼총사의 전설을 써온 실력파 배우들이 10주년 삼총사를 위해 다시 뭉쳐 관객들을 만난다

매년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흥행성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삼총사>.
지난 10년간 극찬 받아온 조명과 의상, 풍성한 음악, 삼총사의 백미인 검술장면을 아크로바틱과 결합해
현란한 무술과 정교한 기술로 더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원이 다른 업그레이드 된 무대 예술로 최고의 퀄리티와 최상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아름다운 명곡의 완벽한 조화!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의 전설이 돌아온다.

줄거리

17세기 프랑스, 가스코뉴 출신의 촌뜨기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 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예기치 못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