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라 ‘더 앤티크 : 인생이 매니큐어라면’ 
10년만에 돌아온 시네마틱 크로스오버 뮤지션, 
몽라의 3집 발매 기념 공연 

각종 드라마, 영화, 라디오, cf의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Paris, Paris＇의 몽라. 

10년 만에 3집으로 돌아온 그녀가 
젊은 날의 호기심과 순수함을 의식하지 않고, 
익숙하고 오래 되어진 편한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따뜻한 햇살 아래 거친 파도처럼, 
양면의 세계 어딘가에 서성이지만, 
커다란 비누 거품이 서서히 물속에서 사라져 버리듯 
우리는 가벼운 존재라는 것을 이젠 알아가고 있다. 

기존의 뉴에이지와 재즈스타일을 벗어난 
앤티크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편안한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몽라 ‘더 앤티크’ 

새로운 계절과 새로운 만남들을 기대하는 이 시간, 
몽라 ‘더 앤티크’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