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쟁의 피해자 분들을 우린 절대 기억해야 한다’?

참혹한 전쟁을 겪고 급격히 발전한 지금의 현대사회 속에 살고 있는 전쟁의 피해자분들.?
절대 씻지 못할 고통과 아픔을 참아내며 지금까지도 울분을 토하시는 전쟁의 피해자분들.?
하지만 그 모든 사실을 외면하고 지워버리려 하는 현실.?
이 문제의 부조리함을 부조리의 특징들을 가져와?
관객들에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시키려 한다.?

줄거리

그곳을 향해 가야 하는 남자.?
이 남자와 함께 여행 중인?
유모차에 탄 여자.?
남자와는 반대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여자.?

그곳을 향해 가는 것을 즐기는 또 다른 남자.?
이 남자와 함께 여행 중인?
카트에 탄 여자.?
남자와는 반대로 고통스러워하는 여자.?

여행 중 계속 마주치는 움직이는 사람들.?

그리고 이 모두를 바라보는 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