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80년대 음악다방, 90년대 록카페,
2000년대 힙합클럽! 우리 곁엔 언제나 위로가 되는 음악이 있었다
리듬과 비트에 굶주려 있었고 음악과 함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의 시절. 찬란하고 눈부셨던 청춘은 첫사랑으로, 이별의 쓰라림으로, 젊음의 표상으로 함께 늙어가는 동반자로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작곡가 김형석의 곡으로 엮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청춘의 시간을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