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내가 음악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세계는
우리 민족의 피와 정신 속에 스며있는 정신과 감정, 멋의 추구입니다.”
“서양의 한 음은 마치 연필로 긋는 일정한 두께의 선과 같은 반면,
동양에서의 한 음은 직선적이 아닌, 마치 두껍다가도 얇아지기도 하는 붓의 필치와도 같은 유연한 움직임의 조형을 갖고 있습니다.
서양 철학에서의 음 혹은 음향은 사람에 의해 생산되는 존재입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사람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음향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동양의 음악가들은 이 울림을 취하여 자신의 음악으로 조형(造型)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 윤 이 상 -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동,서양 악단의 교차 연주!
우리 전통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
윤이상의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동,서양이 만나는 최초이자 단 한 번의 공연!
윤이상의 예악과 무악
그리고 그 뿌리가 되는 전통의 명곡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무대
우리 민족의 피와 정신 속에 스며있는 정신과 감정, 멋의 추구입니다.”
“서양의 한 음은 마치 연필로 긋는 일정한 두께의 선과 같은 반면,
동양에서의 한 음은 직선적이 아닌, 마치 두껍다가도 얇아지기도 하는 붓의 필치와도 같은 유연한 움직임의 조형을 갖고 있습니다.
서양 철학에서의 음 혹은 음향은 사람에 의해 생산되는 존재입니다.
반면 동양에서는 사람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음향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동양의 음악가들은 이 울림을 취하여 자신의 음악으로 조형(造型)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 윤 이 상 -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동,서양 악단의 교차 연주!
우리 전통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
윤이상의 현대음악을 연주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동,서양이 만나는 최초이자 단 한 번의 공연!
윤이상의 예악과 무악
그리고 그 뿌리가 되는 전통의 명곡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