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멜로디. 가슴속을 ‘후리는’ 재밋고 찡한 콘서트 뮤지컬. 언젠가 한번쯤 느꼈을, 향수가 느껴지는...“잔잔한 선율, 시원스러운 가창력의 콘서트 뮤지컬 밴드와 함께 라이브식으로 즐기수 있는.... 민복기의 셈세한 연출, 박소연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 김용현의 감각적인 무대, 여기에 가창력이 뛰어난 배우 궁남경의 열정, 배우 이경자의 꾸밈없는 ... 그리고 이중옥의 다양함... 또 밴드가 있어 라이브식 무대를 펼친다

줄거리

엄마와 딸의 소풍
그러나 그들의 소풍은 예사로운 소풍이 아니다. 아버지의 묫자리를 찾아 나선 여행이다
그들의 여행은 슬프다 그러나 그들의 여행은 마치 봄소풍 나온 듯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아버지의 묫자리를 찾아 나선 엄마와 딸의 마치 봄소풍 같은 나들이를 보면서 인생의 의미와 한국에서의 여자란? 그리고 할머니에서 엄마, 그리고 딸. 그리고 딸의 딸... 이렇게 아버지는 한국 여인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그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