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 년 4 월,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 공연 브랜드 SAC CLASSIC FESTIVAL - 교향악축제가 서른번째 음악회로 관객을 맞이합니다. 지난 2000 년부터는 한화그룹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교향악단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른 번째, <2018 교향악축제>
<교향악축제>는 1989 년 음악당 개관 1 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30. ‘서른’이라는 숫자는 특별합니다. 30 년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한 세대의 분기점인 30 년이란 세월 동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국내 교향악단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4 월의 페스티벌, <2018 교향악축제>
2018 년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 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18 교향악축제는 총 18 개
교향악단이 ‘교향악축제’ 타이틀 그대로 “Festival”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며 예술의전당 개관 30 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 올해는 특히 교향악축제 역사상 최초로 ‘교향악축제 전야제’를 선보입니다. 3 월 31 일(토), 교향악축제 전야제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관악오케스트라(감독: 김영률)가 서른 번째 교향악축제의 팡파르를 울립니다. 4 월 1 일(일) KBS 교향악단(지휘 요엘 레비, 클라리넷 협연 조인혁)을 시작으로 4 월 21 일(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 플루트 협연 최나경)까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