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민연극 <라이어>! 
타이틀에 빛나는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첫사랑 수지, 국민여동생 아이유, 국민엄마 김혜자 등 요즘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인기의 척도로 사용한다. 
<라이어>는 공연계에서 유일하게 ‘국민연극’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상위권 자리를 독차지 하고 있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다. 
지금도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중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19년 째 공연을 하고 있다. 
처음 <라이어>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32,000회를 넘겼고, 누적관객 500만명을 돌파하여 국내 최장기, 국내 최대 공연 횟수, 국내 최대 관객이라는 한국 공연계 기록을 매일매일 갱신하고 있으며, 국민연극 <라이어>의 거짓말 같은 성공 신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줄거리

“마음 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해프닝”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이중 생활을 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일정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리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 스탠리와 함께 하나씩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메리가 수녀? 바바라는 여장남자?? 스탠리는 농부라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꼬여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