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밥을 먹다'는 이 세상 어딘가에 분명히 존재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 합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당신이 날 진심으로 이해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함께 밥을 먹는 순간
당신은 내 가족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밥 한 끼 하자" 너무나 흔하디 흔하고 하찮은 듯
무심히 던지는 당신의 그 한 마디가 날 설레게 하기도 하고
한 없이 당신을 기다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밥은 참 따듯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 밥상도 나를 위해 준비된 밥상도..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 합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당신이 날 진심으로 이해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함께 밥을 먹는 순간
당신은 내 가족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밥 한 끼 하자" 너무나 흔하디 흔하고 하찮은 듯
무심히 던지는 당신의 그 한 마디가 날 설레게 하기도 하고
한 없이 당신을 기다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밥은 참 따듯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 밥상도 나를 위해 준비된 밥상도..
줄거리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유일한 가족 삼촌마저 사고로 감옥에 가게 되어 혼자가 된 단지.
서울 변두리 자취방에 살게 된 지 7년 째.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홀로 살고 있는 제임스 박 이세희 이경준과 또 다른 가족이 되어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일파티 날, 삼촌이 선물처럼 찾아온다.
단지와 삼촌의 불편하지만 행복한 동거가 시작된다.
같이 밥을 먹는다.
함께 먹는 밥이다.
7년 전, 삼촌은 잠깐만 기다리고 있으라고, 잠시 다녀와서 함께 삼겹살을 먹자고 하고는 사라졌다.
7년이 지난 지금 단지와 호근은 함께 삼겹살을 먹을 수 있을까.
서울 변두리 자취방에 살게 된 지 7년 째.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홀로 살고 있는 제임스 박 이세희 이경준과 또 다른 가족이 되어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일파티 날, 삼촌이 선물처럼 찾아온다.
단지와 삼촌의 불편하지만 행복한 동거가 시작된다.
같이 밥을 먹는다.
함께 먹는 밥이다.
7년 전, 삼촌은 잠깐만 기다리고 있으라고, 잠시 다녀와서 함께 삼겹살을 먹자고 하고는 사라졌다.
7년이 지난 지금 단지와 호근은 함께 삼겹살을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