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8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신작
스윙재즈밴드의 “오프 비트 Off-Beat”와 안성수의 “렛츠 댄스 Let’s Dance” 

- 시대를 풍미한 스윙재즈 음악과 현대무용의 경쾌한 충돌 
- ‘젠틀맨 앤 갱스터즈’의 뉴올리언스 핫 재즈 스타일의 스윙재즈 라이브 
- 최수진, 성창용, 매튜 리치, 안남근 등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 전원 출연
매 작품마다 라이브 음악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온 안성수 안무가가 이번에는 스웨덴 스윙재즈밴드와 만난다. 정통 뉴올리언즈 핫 재즈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는 ‘젠틀맨 앤 갱스터즈 Gentlemen&Gangsters’는 스웨덴 남성 6인조 밴드로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스윙재즈의 풍성한 하모니를 연주한다. 무대 위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안성수 안무가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최수진, 성창용, 매튜 리치, 안남근 등 국립현대무용단 17명 무용수들의 춤이 어우러져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 싱 싱 Sing Sing Sing’, ‘인 더 무드 In the Mood’, ‘맥 더 나이프 Mack the Knife’ 등 너무나 익숙한 스윙재즈 음악부터 ‘벅시 Bugsy’, ‘류블랴나 스윙 Ljubljana Swing’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17곡의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흥겨운 춤판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