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함께 한 찬란한 순간들 
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힘든 시간이라든지, 이별의 아픔이라든지, 
또는 외로웠던 순간들이라든지 
그 순간들이 다 사실은 청춘의 일부분이고 
그것들이 지나고 보면 다 바뀌어 있고 
그것이 자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순간들마저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닐까… 
- 노리플라이 인터뷰 中 -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계절이 찾아와 그 아름다움을 환하게 꽃피울 무렵, 노리플라이가 그 순간을 함께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첫 단독 콘서트 ‘아름다운 시절’은 그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장 사랑해 주셨던 노래들을 밀도 있게 녹여내려 합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풀밴드 구성뿐만 아니라 섬세한 첼로 연주로 호평을 받은 지난 소극장 공연 포맷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감동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우리들 곁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노리플라이, 진실한 마음을 담은 목소리로 여러분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우리들의 한때, 그 찬란한 순간의 한 페이지를 함께 장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