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명절 추석특집 이미자50주년 효대공연

부모님이 가장 보고싶은 공연 1순위
자식이 선물하고 싶은 공연 1순위
선물받은 기억연속성 1순위

살아있는 한국가요의 전설 이미자가-
50년 세상과 함께 부른 명곡중의 명곡들을
이미자만이 가능한 무대,
빛나는 혼신의 절창絶唱으로
생애 단 한번뿐인 이미자 50년! 세월을 부른다

생애 최고의 효도선물이 아름다운 가족의 추억으로 거듭난다

 

대명절 추석특집 최고의 효도선물
부모님께 드리는 ,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노래 50년

2009년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 1만여 전석매진으로 아쉬운 발걸음 하셨던 어르신들과
그 감동 그 열기를 다시 한번 함께 하고픈 뜨거운 성원으로 , 다시한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꿈에도 잊지 못한 앵콜 공연이 대명절 추석연휴에 이루어 집니다
꿈에도 잊지 못하는 단 한번뿐인 이미자50주년 기념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앵콜공연을 시작으로 마산 부산 진주 울산 성남등
금의환향 가슴 설레는 전국순회공연이 이루어 진다

50년간 이미자 노래에 위로받은 관객들이 이날 만큼은 이미자를 위로했다
그리고 함께 흥에 겨워 박수소리가 멈추지를 않았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후기 기사중 발췌 2009.5 -

부모님께 드리는 ,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노래 50년

이미자씨는 이번 50주년을 준비해온 소감을 짧지만 속마음을 내놓은 말을 했습니다

“ 50년동안 400여 음반과 2000곡이 넘는 가요사의 현란한 신기록을 가진 이미자의 노래중에서
50주년에 부를 곡들을 선정하는 데 몇 날인지 모를만큼 뒤척인 날들이 힘들었지만 힘겹지 만은 않았다 “고 했습니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아빠’ ‘황포돗대’ ‘울어라열풍아’ ‘자별’ ‘꽃 한송이’등 주옥같은 레퍼토리 명곡 20여곡과

‘노래는 나의 인생 ’ ‘ 옛날사람 ‘‘ 내 노래 40년 ’ ‘ 내 영혼 노래가 되어 ’기념음반 5년마다 발표한 신곡과
눈물없이는 부를수도 들을수도 없는 50주년 신곡 ‘ 내삶의 이유있음은 ’ 등 신곡 레퍼토리를 열창하는 소중한 무대,

5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음반수록곡 101곡중 30곡을 선조의 전통가요로 담은 이미자의 전통가요 열정답게
‘황성옛터’ ‘번지없는 주막’ ‘타행살이’ 등 선조들의 전통가요중에서 소중한 명곡 10여곡,

‘살아 있는 한국가요의 전설’ 그 같은 찬사를 받게 된 50년의 내공과 함께 해온 노래둘,
그의 목소리를 통해 웃고 울었던 , 명곡중의 명곡들이 세월의 무게를 깃털처럼 가볍게 흩날리게 될 것이다
숨이 멎을듯한 감동의 순간들, 이미자가 세상과 함께 부르는 그 시절 그 노래
5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서 오랜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에 우리는 목이 마릅니다


늘 그대로인 것에 지겨워 싫다하기도 곧잘 하지만
노래가락 하나로 50년동안, 그 곰삭은 맛으로 노래밥상을 채울 수 있는 내 이름 석자, 이 미 자를 잊지 않는
“부모님의 18번은 이미자 노래- 인생의 고단함에 들이키는 탁주 한사발이라고,- ”
“입안에 흥얼대는 가요가락은 열의 반은 이미자 노래라고,- ”
“묵히고 묵혀 들어도 동백아가씨가 제 맛나는 건 이미자가 불러주기 때문이라고 - ” 감히 당당해 봅니다
2009년 기축년 , 해설피 우는 얼룩배기 황소의 우직한 걸음처럼
이미자가 밟으며 즈려왔던 노래인생 50년세월을 담을
이미자50주년기념-전국순회공연

늘 차렸던 노래밥상이 무에 그리 화려하지는 않겠지만
노랫길 50년을 간곡히 담은 이미자 평생의 갈무리 걸음이 되고자 합니다

청춘을 아울러 세대를 함께 해왔던 오랜벗, 팬분들과 함께
이미자라는 가인의 노래인생 50년을 공감하고 동감하는

이미자 50년, ‘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노래 ’ 함께 하고 싶습니다

 

초가삼간 고향 품속같은 인생 이야기의 바톤

이미자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은, 인생사 사연많은 ‘ 어무이 아부지, 우리들 ’ 입니다.
같은시대를 살아냈던 ‘공감 언어’ 로서
살붙이 식구보다 시꺼먼 속내를 알아주는건 이미자 노래 한소절, 구성진 목소리였습니다
속절없는 기막힌 사연앞에 고이는 눈물 쏟아버리는데 특효약은
매운 청량고추 한입 만큼보다 - 이미자 노래 한 곡절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민초의 속사정은 달라도 열의 반은 이미자의 노래이기 쉽상이었습니다
반세기를 풍미했던 한국의 노래 , 그 가요역사 에서
이미자의 노래소리는 초가삼간 고향 품속같은 인생 이야기의 바톤 이었습니다.
이미자만도 아닌, 그의 노래만도 아닌
이미자가 부르는 노래이어야 하는 절묘한 어우러짐이 주는 애절함은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오는지 , 저 나이에 변하지 않는 구성진 소리가 오히려 소름이 돋았다 라고 전율하는
공연현장의 관객들앞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이미자의 애닯은 노래가락에 눈물이 나고 목언저리가 묵직해 오는 것은
삶의 무게를 자식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속으로 삼키는 부모의 일생이 아련해지는 것일 겁니다
이미자의 노래를 부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