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크로스오버 성악가인 김현수가 첫 솔로 음반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2017년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서 탁월한 성악적 기량을 바탕으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이상적으로 결합하여 특유의 음악적 세계를 펼쳐가는 김현수는 크로스오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2011년부터 크로스오버 성악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팝페라그룹 ‘벨트라움’을 창단하여 실력있는 성악가들과 함께하며, 레퍼토리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16년에는 연극배우 윤석화의 데뷔 40주년을 기념작 ‘마스터 클래스’에서 테너 토니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년 간 포르테 디 콰트로가 2장의 정규음반과 30회 이상의 전국투어를 통해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팀 멤버로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 올해는 크로스오버 성악가로서 첫 번째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음반과 공연의 제목은 . 이탈리아어로 ‘꿈’을 뜻한다.
이번 음반은 성악을 전공한 성악가로서, 크로스오버에 대한 열정으로 많은 고민을 해왔던 시간과 가수로서의 꿈을 담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대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재즈 피아노의 최정상인 송영주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슈베르트, 벨리니, 사티, 비제, 토스티 등 클래식 명가곡 외 많은 고민 끝에 선곡한 재즈, 가요 명곡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현수는 아름다운 미성과 탁월한 곡해석, 그리고 재치있는 무대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지난 1월에 있었던 <오페라 카니발> 공연에서는 사무엘 윤, 손혜수, 김주택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악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매 순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김현수이기에 이번 음반과 공연에서 보여줄 그의 음악에 기대가 높다.

김현수는 2018년 한 해 솔로 활동과 함께 오페라 무대도 준비중이며, 포르테 디 콰트로의 4월 일본 데뷔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