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얼른 집에 가서 어머니 해주시는 밥 먹고 싶어요…
연극 < 마당 씨의 식탁 >
-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장편만화 제작지원 선정작
-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작품 (2015) 문화체육관광부
- 해외 판권 수출 (프랑스 사르바칸 출판사 ‘김치의 맛’으로 출간)
“어머니의 식탁은 부엌보다 넓다”
도시가족의 서툰 시골 살이와 부모님에 대한 애환을 그린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
소박하고 평범한 인물들이 고양이 캐릭터로 형상화된 판타지 그래픽 노블!
건강한 삶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 가족과 우리 부모님을 돌아보게 한다.
“가족은 ‘빛과 어둠’ 양면적 세계로 나뉜다”
마당씨의 세계는 2개다. 부모님의 세계와 자신이 만든 가족의 세계다. 마당씨에게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이와 사랑하는 아이는 끝까지 지키고 싶은 존재다. 하지만 심장병이 있는 어머니로 인해 마당씨의 세계는 외면하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세계와 자주 맞부딪힌다. 매달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기 위해 부모님의 집을 찾을 때마다 마당씨의 마음 속 시간과 세계는 멈춰버린다.
“이제 다시는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 어머니의 밥상”
결국 마당씨의 어릴 적 빛이었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다. 마당씨는 평생 고생만 한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하며 자신이 아내와 아들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무심코 어머니를 외면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당씨는 추억 속 어머니의 함께 마지막 식사를 차린다.
연극 < 마당 씨의 식탁 >
-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 장편만화 제작지원 선정작
-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작품 (2015) 문화체육관광부
- 해외 판권 수출 (프랑스 사르바칸 출판사 ‘김치의 맛’으로 출간)
“어머니의 식탁은 부엌보다 넓다”
도시가족의 서툰 시골 살이와 부모님에 대한 애환을 그린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
소박하고 평범한 인물들이 고양이 캐릭터로 형상화된 판타지 그래픽 노블!
건강한 삶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내 가족과 우리 부모님을 돌아보게 한다.
“가족은 ‘빛과 어둠’ 양면적 세계로 나뉜다”
마당씨의 세계는 2개다. 부모님의 세계와 자신이 만든 가족의 세계다. 마당씨에게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이와 사랑하는 아이는 끝까지 지키고 싶은 존재다. 하지만 심장병이 있는 어머니로 인해 마당씨의 세계는 외면하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세계와 자주 맞부딪힌다. 매달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기 위해 부모님의 집을 찾을 때마다 마당씨의 마음 속 시간과 세계는 멈춰버린다.
“이제 다시는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 어머니의 밥상”
결국 마당씨의 어릴 적 빛이었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다. 마당씨는 평생 고생만 한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하며 자신이 아내와 아들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무심코 어머니를 외면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마당씨는 추억 속 어머니의 함께 마지막 식사를 차린다.
줄거리
“평생을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걸 해주셨다…”
눈 내리는 겨울 마당씨가 텃밭이 딸린 조용한 집에 둥지를 튼다. 집은 춥고 쥐가 출몰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곁에 있어 정답고, 겨울 밤 어묵탕 한 그릇에도 행복하다. 눈이 녹고 봄기운이 퍼지자 마당 곳곳 얼굴을 내미는 봄나물.
만화를 그리며 살아가는 마당씨에게 매일매일 그림 같은 날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깊은 병에 시달리는 부모님의 존재가 늘 불안한 공기를 몰고 오고,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 현실 앞에 마당씨 또한 지쳐간다.
그런 어느 날, 병실에 힘없이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며 마당씨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하나가 지금 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눈 내리는 겨울 마당씨가 텃밭이 딸린 조용한 집에 둥지를 튼다. 집은 춥고 쥐가 출몰하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곁에 있어 정답고, 겨울 밤 어묵탕 한 그릇에도 행복하다. 눈이 녹고 봄기운이 퍼지자 마당 곳곳 얼굴을 내미는 봄나물.
만화를 그리며 살아가는 마당씨에게 매일매일 그림 같은 날들이 이어진다. 하지만 깊은 병에 시달리는 부모님의 존재가 늘 불안한 공기를 몰고 오고,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 현실 앞에 마당씨 또한 지쳐간다.
그런 어느 날, 병실에 힘없이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며 마당씨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하나가 지금 사라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