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탈리아를 열광시키는 아름다운 센세이션"
싼토 오로는 70년대 최고의 샹송 가수였던 '아다모'의 타악기 연주자였던 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아 대중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나 이내 그 틀을 벗고 자신만의 음악적인 세계를 넓혀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정식 음반을 내고 데뷔한 재원이었으며, 이탈리아의 'RAI 3' 국영 방송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이탈리아 도니제티 음악원에서 보컬 재즈 및 뮤지컬의 정교수로 활약하고도 있는 지성적인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탈리아의 천재적인 국민가수" 라는 타이틀답게 뮤지컬, 팝송, 재즈, 블루스, 칸쵸네 등 전 장르를 구사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 하고 있으며, 수백회의 콘서트는 항상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그는, 이번 8월 30일 롯데호텔에서 진행 되는 공연 <팔월愛>는 객석 수를 400석으로 한정하여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혀 눈맞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산토오로 공연은 세계적인 뮤지션의 감미로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