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대한민국은 과거 전쟁의 아픔을 가진 개발도상국에서 이제는 세계 11위(GDP)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물질주의의 발전은 인간의 정신건강을 아프게 만들었고, 많은사람들이 우울증이나 삶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각종 정신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자살률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문화예술이 가진 공적인 목적을 이룸과 동시에 국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국민 힐링 프로젝트로써 로맨틱 코미디 연극 배꼽S는 기획되었습니다.
기초예술이 튼튼해야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문화예술이 발전해야 국가가 건강합니다. 기초예술이란 사회적 공공성과 인간의 가치를 정립시켜 주는데 큰 목적을 가진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인 스트레스, 과로, 우울증. 이러한 현대인들을 위하여 문학성, 예술성, 작품성을 과감히 포기하고 그보다 웃음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지금까지 대학로와 강남에서 최단기간 200만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연극에서 탈피하여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작품 소개
한번을 웃겨도 극악무도하게 웃긴다! 힐링 웃음을 위해 문학성, 작품성을 과감히 포기했다.
웃으면 면역물질과 스트레스가 풀려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 그것이 억지웃음이라도 말이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 배꼽은 1막과 2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영화 와 <친구>를 패러디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몰라도 관람을 하는 데 전혀 관계가 없다.
1막과 2막, 색다른 매력의 에피소드 두 편은 물론, 숨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애드리브의 향연. 말 그대로 “배꼽 빠지게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1막］ 영화 를 패러디 한 짧은 극이다. 영화와 같이 비행기가 추락한다.
이들은 무인도에 갇히게 되었다. 목사, 스님, 의문의 여인, 꽃미남 건달까지. 그들은 무사히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무인도에 떨어진 각기 다른 군상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이다.

［2막］ 2001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그린 영화 <친구>를 패러디 한 짧은 극이다. 그런데 뭔가 캐스팅이 이상하다! 왜 이상할까? 확인 하려면 공연을 예매 하고 그들과 함께 과거의 향수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