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밤에 일어나는 사랑고백 쇼쇼쇼
매콤달콤한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신선하게 돌아왔다.


한밤의 세레나데 comeback
돌아오는 9월,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가 부산을 찾아온다. [한밤의 세레나데]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인 엄마와 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낸 뮤지컬로 2006년 12월부터 시작하여 서울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14개의 극장에서 약 360회의 공연을 올렸고, 2007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극본상 연출상 노미네이트, 2008년 서울무대제작 사후지원사업, 전문연 창작팩토리, 우수뮤지컬재공연사업에 선정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창작뮤지컬이다.

New Start! 올해 9월 부산관객들과의 한밤3차팀의 새로운 시작!
기대되는 신선한 만남!

이번 [한밤의 세레나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지선, 김소진, 김명준, 최영준 배우들로 변신을 꾀한다. 이번 한밤배우들은 각종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은 실력파배우들로 지난 경상도팀, 전라도팀에 이어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다. 2009년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새 출발하는 [한밤의 세레나데]는 BS부산은행조은극장에서 부산관객들과의 신선한 만남을 통해 이번 가을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최고의 한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Smart musical!! 탄탄한 작품구성과 세심한 연출력 인정받은 NO1.창작뮤지컬
꿈과 환상의 동화가 아닌 우리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탄탄한 드라마,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많은 한밤 매니아를 배출해 왔던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더욱 감동적인 관객과 배우의 만남을 꿈꾼다. 2006년 말 공연을 올린이레 여러 가지 음악적 시도와 경상도/전라도팀의 버전 개발, 드라마의 보완 등 다양한 작품적 시도를 통해 성장, 발전해 온 한밤의 세레나데는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꼭두별초><맥베스> 등의 음악작업을 해 온 조선형 감독과 만나 음악적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한밤의 세레나데는 이번 공연으로 그간의 작품적 성과를 결집하여 더욱 탄탄하고 세련되게 작품의 질을 높이고, 무대/음악/배우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밤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낸다는 포부를 가지고 올 여름, 친근하지만 더 매력적인 뮤지컬로 관객을 찾아올 것이다.



2007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연출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2008년 서울무대제작 사후지원사업 선정작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창작팩토리, 우수뮤지컬 재공연사업 선정작
탄탄한 작품 구성과 세심한 연출력 인정받은 No.1 창작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

줄거리

인터넷라디오 ‘CJ고구마의 한밤의 세레나데’를 운영하는 자칭 세계최고왕또라이 지선과 30년 전통 ‘지선이네 순대국집’을 경영하는 지선의 어머니 박정자 여사는 사이가 별로다. 2006년 12월 29일 새벽 2시. 연하남친 도너츠를 앞에 놓고 또 한바탕 모녀대격전을 벌인 지선은 라디오방송을 진행하다가 실수를 해 마이크에 감전되고 만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은 1973년 음악다방 쎄씨봉, 다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건 지선의 엄마아빠?!! 황당코믹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겪으면서 지선은 점점 그들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빠져드는데...

캐릭터

박지선 | 사이버자키(CJ) / 고구마라는 닉네임을 가진 화끈하고 시원한 성격의 CJ. 엄마와 티격태격하던 어느 날, 마이크에 전기감전 되어 1973년 과거의 엄마아빠를 만나게된다.

박정자 | 지선이네 순대국집 사장, ‘나랑 너랑’의 가수 / 남편 없이 33년간 순대국집을 해서 홀로 딸을 키웠다. 늘 딸에게 욕설과 잔소리를 해 대지만, 그것 또한 딸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꿈 속에서 만난 박정자는 26살, 음악과 동성동본의 연하남을 사랑하는 여리고 고운 여자이다.

도너츠&박봉팔 | 박지선의 애인이자 ‘박유성과 패거리들’의 리드보컬 / 생활의 달인에 출연까지 한 성실한 도너츠 청년. 지선과의 교제를 허락 받기위해 순대국집에 찾아간다. 그런 그가 지선의 꿈에서 지선의 아버지이자 TV에도 나오는 신인인기가수로 돌변한다.

멀티맨 | 야채장수, 쎄씨봉DJ, 물똥할매, 오아시스레코드실장, 류경아 등 / 남녀노소 구분없이 종횡무진 무대를 뛰어다니는 멀티맨. 그가 언제 어떤 역으로 등장할지 잠시도 한눈을 팔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