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기획의도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 지나, 비어있던 거리들이 활기를 띄는 계절 봄
거리마다 들려오는 달달한 음악들 여러분은 봄 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시나요?
벚꽃이 필 때쯤 돌아오는 벚꽃엔딩, 로이킴의 봄봄봄 같은 사랑노래들이 꽃 피우는 계절!
월간인디가 소개하는 인디뮤지션들과 함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제작배경
<월간 인디>는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영상이나 카드 뉴스, 웹툰 등을 SNS에 올려, 많은 사람이 인디음악을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작은 커뮤니티이다.
처음 인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직접 인디음악을 알리고 즐기자 라는 취지로 시작해 공연까지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  9월 월간인디 음감회 vol.1 [ 조애란, 선데, 이승준&김겨울 ]를 시작으로 12월 “수고했어 올 한 해도” [ 정유빈, 곽푸른하늘 , 굿나잇스탠드 ]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감회의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이번 세번 째 월간인디 음감회 vol.3 “사랑에 대하여 “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작품의 특징
“사랑에 대하여” 사랑을 할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세 명의 뮤지션들이 표현한다.
사랑을 시작할 때의 썸 의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그 통통 튀는 마음을 표현하는 헤일
사랑할 때의 고민, 사랑을 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를 쓸쓸함을 노래하는 다린
사랑 그 자체의 행복함과 달달함을 말하는 감성듀오 슬로디
4월 8일 일요일 봄의 중심에서 …… 같은 이야기를 노래하지만 각기 다른 감성으로 표현하는 세 팀의 뮤지션들과 함께 “사랑에 대하여” 공연을 즐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