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따사로운 햇살아래 한 여름날의 더위를 식혀줄 성남시립교향악단 6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27일에 엽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을 초청하여 언제 들어도 큰 감동을 주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연주합니다. 이 곡은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현속에 녹아드는 느낌의 아름다운 곡으로 파가니니 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되고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성남시향과 협연할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외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연주가입니다. 2부 성남시향이 연주할 교향곡으로는 멘델스존 4번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멘델스존의 다섯 개 교향곡 중 최고의 곡으로 손꼽히는 곡입니다.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쳐줄 성남시향의 67회 정기연주회 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