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결혼, 결혼 생활과 임신,
그리고 출산이라는 힘들고 긴 터널!

그 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엄마와 아빠
'우리도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한없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 우리들!

아이가 선물해주는 엄마. 아빠라는 이름.
비커밍맘은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BeComing MOM 이란 단어 뜻대로 결혼, 임신, 출산을 통해 진짜 엄마가 되는 과정을 상세히 그렸습니다. 아내가, 딸이, 진짜 엄마가 되어 가는 동안 남편, 친정부모 그리고 형제까지 함께 성장하며 가족을 완성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좌충우돌 힘겹지만 아름다운 가족을 완성해가는 우리 모두가 봐야할 공감뮤지컬로 재 탄생했습니다.

평범한 셀러리맨 준호는 피아니스트 수연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고,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달콤한 줄만 알았던 결혼 생활은 좌!충!우!돌!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건, 당연히 생길 줄 알았던 2세를 향한 긴 기다림의 시간.

육아는 사랑과 전쟁의 하드코어 버전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연과 준호는 임신에 성공한다. 하지만 수연은 임신과 함께 해외투어 팀에서 눈치를 받게 되고, 준호 또한 수연에게 말할 수 없는 상사로부터의 스트레스와 가장이라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급작스런 변화 속에서 수연과 준호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는데…
수연과 준호는, 무사히 하늘이와 웃으며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