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 작품은 ‘트롤리 딜레마’를 모티브로 하여 창작되었습니다. 다섯사람을 구하기 위해 한 사람을 희생하는 것이 과연 도덕적으로 허용 가능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스스로 지켜야할 신념과 국가적 정의 사이에서 무엇을 더 지켜내야할 가치인가? 누군가에겐 쉬운 대답이 누군가에겐 어려운 대답이 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줄거리
15년 전 쿠테타로 인해 군부독재가 된 국가. 그 나라에서 자신의 선택으로 죽은 친구를 대신하여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신의 손’이라 불리는 외과의사가 된 ‘의사’
그는 병원 내 정치를 못마땅해하여 본 원장과 다투고 만다. 그리곤 자신의 친구이자 죽은 친구 애인이었던, ‘마취과장’과 함께 쫓겨나 듯 시골 분원으로 간다. 분원으로 가던 그 날, 터널에서는 시위대와 진압대가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고, 그곳에서 ‘수간호사’를 만난다. 그들은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친이들을 치료하고 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시골 분원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작은 분원이었지만, 새로운 레지던트 2명이 들어왔고, 그렇게 병원 생활은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코드:오렌지’ 상황, 모두 황급히 응급실로 향하는데..
그는 병원 내 정치를 못마땅해하여 본 원장과 다투고 만다. 그리곤 자신의 친구이자 죽은 친구 애인이었던, ‘마취과장’과 함께 쫓겨나 듯 시골 분원으로 간다. 분원으로 가던 그 날, 터널에서는 시위대와 진압대가 뒤엉켜 아수라장이 되고, 그곳에서 ‘수간호사’를 만난다. 그들은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친이들을 치료하고 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시골 분원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작은 분원이었지만, 새로운 레지던트 2명이 들어왔고, 그렇게 병원 생활은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코드:오렌지’ 상황, 모두 황급히 응급실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