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음악 속에 비친 모습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이종진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2009년의 마지막 공연을 엽니다. 2009년 새롭게 시작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그간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 가까이에서 공연문화를 꽃 피웠던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입니다. 또한 평소 고전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그리고 7월 각각 ‘사랑’, ‘자연’, ‘영웅’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의 마지막 테마는 ‘초상화’입니다. 동명의 고흐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벨라스케스의 그림 <왕녀 마르가리타의 초상>을 보고 감동한 라벨이 지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해 더 유명한 듀카의 <마법사와 제자>등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이 상상력을 펼쳤던 음악가들의 새로운 면모를 이종진 부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최고의 하피스트 곽정의 사사를 받은 지예송양이 교향악단과 함께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연주 할 예정입니다. 지예송양은 ‘2009 한음음악콩쿨 하프부문 1위’와 ‘2009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쿨 최우수상’을 받으며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신예의 연주는 또래의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좌석은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을 예정이며, 1인 6매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합니다. 또한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공연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갑니다.
2009년 한해를 즐거운 테마 음악으로 채워준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는 마지막까지 고전음악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 대신 열린 마음으로 음악 감상을 희망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선물과도 같은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이종진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2009년의 마지막 공연을 엽니다. 2009년 새롭게 시작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그간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 가까이에서 공연문화를 꽃 피웠던 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입니다. 또한 평소 고전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그리고 7월 각각 ‘사랑’, ‘자연’, ‘영웅’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테마가 있는 청소년 음악회」의 마지막 테마는 ‘초상화’입니다. 동명의 고흐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벨라스케스의 그림 <왕녀 마르가리타의 초상>을 보고 감동한 라벨이 지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해 더 유명한 듀카의 <마법사와 제자>등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로이 상상력을 펼쳤던 음악가들의 새로운 면모를 이종진 부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최고의 하피스트 곽정의 사사를 받은 지예송양이 교향악단과 함께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연주 할 예정입니다. 지예송양은 ‘2009 한음음악콩쿨 하프부문 1위’와 ‘2009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쿨 최우수상’을 받으며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신예의 연주는 또래의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좌석은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받을 예정이며, 1인 6매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합니다. 또한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취소되어 공연 당일 잔여석을 기다리는 비예약자에게 돌아갑니다.
2009년 한해를 즐거운 테마 음악으로 채워준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는 마지막까지 고전음악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 대신 열린 마음으로 음악 감상을 희망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선물과도 같은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