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전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시리즈 2
오페라 아리아의 절창으로 화려한 선율이 넘치는 이탈리아로 갈까?
전통 클래식의 진중한 매력이 담긴 오케스트라의 교향악이 흐르는 독일로 갈까?
열대야를 지난 뒤 선선한 바람이 스며드는 9월,
류명의 지휘자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즐거운 클래식 여행!
이탈리아와 독일의 선율이 당신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Highlight of the Concert

1. 대전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시리즈 2 ‘이탈리아가 좋아? 독일이 좋아?’
2. 지휘자 류명우의 친숙한 해설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3. 클래식 여행의 즐거운 동행자, 피아니스트 최 광과 소프라노 성한나


1. 대전시립교향악단 가족음악회 시리즈 ‘이탈리아가 좋아? 독일이 좋아?’
오는 9월 4일 (금)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이 가족음악회 시리즈 그 두 번째를 맞아 마련한 ‘이탈리아가 좋아? 독일이 좋아?’ 공연이 우송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무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류명우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최 광, 소프라노 성한나와 함께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37’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F장조, 작품 90, 3악장’ 등 대표적인 이탈리아와 독일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양국 음악의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2. 지휘자 류명우의 친숙한 해설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열대야가 지난 뒤 선선할 가을바람이 스며드는 9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어딘가로의 달콤한 여행을 꿈꾸고 있는 당신이라면,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류명우가 제안하는 ‘클래식 여행’에 동참하기를 권유한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서곡’ 등 대표적인 이탈리아 작곡가의 작품이 오페라 아리아의 화려한 선율이 가득한 이탈리아로 안내한다면,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F장조, 작품 90, 3악장’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 4악장’은 전통 클래식의 진중한 매력이 빛나는 교향약을 만날 수 있는 독일로 안내한다. 모든 곡은 지휘자 류명의 친숙한 해설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피아노를, 독일 쾰른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한 그의 유럽유학시절 기억 속에 담아 둔 음악과 삶에 관한 소소하고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따듯하고도 특별한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3. 클래식 여행의 즐거운 동행자, 피아니스트 최 광과 소프라노 성한나
이번 여행은 무대 위에서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베토벤 협주곡의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최 광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를 부를 소프라노 성한나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중국 심양음악학원 피아노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최 광은 연변예술학교와 북경 중앙음악학원 졸업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를 전액장학생으로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박사) 을 졸업했다. 현재 솔리스트디바 단원 및 대덕청소년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성한나는 충남대 음악과를 졸업한 뒤 쾰른(아헨)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네덜란드 마스트리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 그리고 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