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는 국내외 한센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1970년 창설된 라자로돕기회가 성 라자로 마을 및 해외의 한센병환우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국가와 종교를 초월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해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연수익은 전액 한센병 환자를 돕는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