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9년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의 안무교류 프로젝트가 2018년 서울에서 그 서막을 연다. 스코네스 댄스시어터(Skanes Dansteater)는 스웨덴 스코네 주 말뫼시에 있는 무용 제작 극장이자 무용단이다. 실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국적 안무가 및 무용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이를 통해 무용의 예술적, 사회적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무용단과 스코네스 댄스시어터가 각각 안무가를 선정, 파견하여 각 단체의 신작 안무가로 참여하고, 이들 작품은 양국에서 초연 후 순회공연을 갖는다.